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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동이 많은 설 연휴와 해외 변이 바이러스 유입 증가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는 러시아산 백신 도입 가능성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은 류재복 해설위원,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신규 확진자 300명대가 됐는데요. 정리해 주시죠.
[류재복]
어제는 확진율이 뚝 떨어졌습니다. 검사량이 5만 건 가까이 됐기 때문에 그전에는 1.4%에서 0.6%대로 떨어졌는데 대개 외부적인 발생상황이 큰 차이가 없다고 볼 때 요일별로 발생의 동향들을 보면 화요일부터 환자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검사량이 일정하게 오기 때문에. 그런데도 화요일이 가장 그나마 적고 수요일, 목요일로 갈수록 조금씩 오르는 그런 추세를 보이다가 주말에 떨어지는. 그러니까 외부적인 발생의 여건이 거의 비슷하다고 볼 때 그런 동향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조금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거고요. 수도권이 72%까지 늘었습니다. 어제는 서울은 100명 아래였는데 경기가 117명이 나오면서 상당히 많았고요. 그외에 지방은 특별한 것은 없는데 어제 경기 지역은 고양에 있던 무도장 집단감염 영향도 약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지금 보라매병원이나 한양대병원같이 병원 내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상황이 어떤 건가요?
[류재복]
한양대병원이 사실은 대규모 병원인데도 불구하고 어제까지 83명이 나왔거든요.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라 볼 수 있고 한양대병원의 첫 환자가 나온 게 지난달 27일이니까 지금 시간이 상당히 지났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요.
보라매병원은 지난달 말에는 이른바 노숙자 중심으로 감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이라는 곳에서 환자들이 좀 나왔는데 숫자는 6명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반려동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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